'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녀노소 그리고 어른과 아이를 불문하고 칭찬이 가지는 힘은 대단합니다.
저는 이 말을 속담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이 말은 리더십 전문가인 블랜차트의 책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제목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속담으로 여길 만큼 한 문장에 공감을 하며 그만큼 칭찬이 가지는 힘이 크다는 것을 무의식 적으로 이해하는 듯합니다.
오늘의 주제 : 육아 꿀팁 - 칭찬 스티커 활용하기
현재 잔고 : 3,601,760원
사용 금액 : 80,800원*
잔여 예산 : 3,520,960원
* 다이소 칭찬스티커 : 1,000원
* 시크릿 쥬쥬 드레스 : 49,900원(행사 할인가)
* 자동차 타워 장난감 : 29,900원(20,000원 할인가)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있어서 칭찬이란 것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칭찬과 함께 적절한 보상이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다이소 '칭찬 스티커'.
다이소에서 1,000원을 주고 사온 칭찬스티커는 총 40개의 스티커를 붙이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칭찬 스티커를 다 모으면 가지고 싶은 선물을 하나씩 사기로 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드디어 다 모은 날이기에 시상식 및 새로운 칭찬스티커를 붙이고 난 후 그간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사러 나갔습니다.
처음 칭찬스티커를 사 왔을 때만 해도 언제 저걸 다 모으겠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매일 하나에 가깝게 칭찬을 하며 스티커를 주다 보니 거의 한 달이 약간 지난 시점에 금방 40개가 달성되었고 주기에도 그리고 모으기에도 적합한 개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 채운 스티커는 뒷면에 있는 상장에 손수 이름을 써서 아이들에게 수여를 한 후 새로운 칭찬 스티커를 다시금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더 씩씩하고 용감하고 착한 일을 많이 하기로 다짐하며 새로운 칭찬스티커를 냉장고에 붙였습니다.
새로운 칭찬스티커를 붙이고 난 후 선물을 사러 쇼핑을 나갔고 첫째는 원래는 시크릿 쥬쥬 드레스를 골랐고 차를 좋아하는 둘째는 역시 타워주차장 장난감을 구매했습니다.
타워 주차장 장난감은 스티커까지 마무리로 붙여주었습니다.
칭찬스티커의 경우, 이번이 처음 해보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 전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칭찬스티커가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았었는데 아이들이 제법 크니 이제는 가지고 싶은 것도 많아져 효과적인 방법이 되는 듯했습니다.
이런 칭찬 스티커 활동을 통해 '잘했어' 그리고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아이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좋은 일이 습관화되길 바라는 바람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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