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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육아 기적 4주차] 브레드 이발소 토이쿠키 만들기

일상 생활 정보/육아 정보

by 돈창고연구소 2023. 1. 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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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육아기적 4주 차



오늘은 아이들이 최근 최애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브레드 이발소 쿠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큰 아이가 유튜브에서 브레드 이발소 쿠키 만들기를 하는 것을 보고 몇 번이나 사달라고 했었는데 매번 품절이라 구매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계속 실망시킬 수 없기에 계속 쿠팡에 들어가 확인을 하던 중 재입고가 되었는지 품절이 사라져 얼른 구매했습니다.

브레드 이발소 토이쿠키 만들기는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간식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제 : 브레드 이발소 토이쿠키 만들기
현재잔고 : 3,481,960원
사용금액 : 23,500원(2박스 기준)
잔여예산 : 3,458,460원




어린시절 저에게 있어서 과자란 질보다는 양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용돈만 생기면 슈퍼 혹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아닌 불량식품을 사 먹었고 쿠키라는 존재는 대학생이 되어서야 맛보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과 적은 양으로 인해 즐기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년에 동물모양의 토이쿠키를 만들었던 경험과 좋은 기억이 잇었는데 최근 브레드 이발소 한정판 토이쿠키가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심심할 수 있는 일요일 오후 시간을 알차게 아이들과 보내고자 미리 주문을 해 두었습니다.


토이쿠키 만들기 - 브레드 이발소 쿠키 만들기


장점 : 조물조물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쿠키를 통해 놀이는 물론 훌륭한 간식까지 만들 수 있음.
단점 : 아이들이 이제 쿠키는 항상 만들어 먹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좋아하고 자꾸 만들자고 요구함.

구성품 재료


8색 컬러반죽, 쿠키틀, 레시피북, 스티커, 아이스프리믹스분말, 땅콩, 비닐짤 주머니


토이쿠키 기성품에는 플레인, 당근, 단호박, 토마토, 시금치, 브라운 코코아, 자색고구마, 코코아 등 자연재료로 색과 맛을 낸 8가지 색깔의 컬러반죽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레드 이발소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의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쿠키틀 그리고 레시피북을 포함한 브레드 이발소 스티커와 재료들이 구성품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브레드 이발소의 쿠키 이외에도 아이들이 남은 반죽을 이용해 간단히 만들기 쉽고 맛도 있는 그리고 늘 즐겨 먹는 칙촉같은 느낌의 쿠키도 만들게 해주고 싶어 초콜릿 칩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토이쿠키의 경우, 냉동 보관이 원칙이기에 반죽은 해동이 필요합니다.

자연해동을 하려면 1시간 정도 꺼내두어야 하지만 저희는 빠르게 쿠키 만들기를 하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10초 정도 돌려주니 말랑말랑한 반죽이 되었습니다.


토이쿠키를 만드는 과정은 조물조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쿠키를 만들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브레드 이발소에 나오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정해진 형상 외에도 다양하게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을 맘껏 손으로 빚어낼 수 있어서 창의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쿠키반죽이 자연재료로 색을 내는 방식이라 합성착색료가 들어가지 않아 걱정 없이 만들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지난 동물 모양의 쿠키 만들기의 좋은 기억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을 찰나에 브레드 이발소라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쿠키로 만들 생각에 너무 신나 했고 즐겁게 쿠키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쿠키를 만드는 동안 저 역시도 옆에서 몇개를 만들며 같이 놀았습니다.


브레드 및 윌크를 완성하고 나자 소시지도 만들어 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성원에 마지막 작품까지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남은 반죽을 활용해 칙촉과 같은 쿠키를 만들기 위해 초콜릿을 아이들에게 배분해 주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 있어 칙촉과 같은 쿠키모양이 쉬웠는지 매우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토이쿠키의 장점은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토이쿠키에서 추천하는 온도보다 10도 높게 설정해 주는 것이 저희 경우 더 맛있게 쿠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온도나 시간은 기존 추천하는 시간에서 쿠키의 두께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완성된 쿠키를 아이들과 맛있게 나눠 먹기 시작.


생각보다 맛있는 맛에 놀랐고 특히 커피랑 같이 먹으니 수제 쿠키 못지않게 맛있게 커피랑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 모양인지 좋은 간식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만들기 놀이도 하고 간식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토이쿠키 만들기라는 멋진 아이템 덕분에 이번 한 주도 아이들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주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서 놀지 고민하며 한주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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