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신규 육아 프로젝트 - 만원의 육아기적

새해 신규 육아 프로젝트

만원의 육아 기적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좋은 기억만 남기고 새롭게 시작되는 올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역시도 작년과 다르지 않게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전에 이 맘 때만 되면 늘 당연히 들었던 제야의 종소리 없이 새해를 시작해서 아쉬움이 더했지만 올해는 반드시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새해가 되면 늘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정해왔었고 지난해는 좋은 아빠 되기를 하나의 도전으로 여기고 시작했고 그 노력 덕분인지 아이들과의 유대관계는 물론 개인적인 생활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얻어지는 행복감을 느꼈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작년을 뒤돌아 보니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겼지만 반면에 정확한 계획이나 목표 없이 매주 즉흥적으로 뭔가를 계획하다 보니 '좀 더 계획적으로 한 해를 기획했으면 더 풍성하고 좋지 않았을까?라는 나름의 아쉬움이 있었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뭔가 정확한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올해는 '만원의 육아 기적'이라는 목표로 한해를 새롭게 지내보려 계획해 보았습니다.

 

365일 매일 1만 원씩
1년에 365만 원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

 

 

매일 만원이라는 금액이 많다면 많을 수 있고 또한 적다면 적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1년 365일을 매일 만원으로 계산한 365만 원을 전체 예산으로 1년 동안 이 예산을 활용해 아이들과 다양한 추억과 놀이를 즐겨보려 합니다.

365만 원이 소진되는 그날 아이들의 추억의 일기장에 멋진 추억들이 가득하길 바라보며 올해는 '만원의 육아기적'이라는 프로젝트로 어느해보다 멋진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래보며 도전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