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프로필 촬영 도전을 시작한 지 8일 차.
다시 찾아온 주말.
왠지 주말 특히 토요일이 되면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 허전함이 생기는 듯합니다.
아침은 다밀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주말 아침 오늘은 출근을 하지 않아 하루 자전거 목표인 25km를 채우기 위해 삼귀해안로로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 삼귀 해안로에 도착하니 7시.
장마철이라지 아침 해무가 운치 있게 느껴져 이곳저곳에서 경치 및 주변 조형물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해 기획한 대중교통 여행.
진주에 위치한 수목원에서 열심히 걷고 맛난 것들도 먹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너무 열심히 걷고 놀았던 탓이었을까?
허기진 저의 맘과 몸을 채우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들렀습니다.
토요일인데 이 정도는 양보하자란 생각이 이성을 이미 지배하고 있어 할인하는 채끝살과 맥주를 사서 먹어버렸습니다.
가니쉬가 다소 빈약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명 어제 대패 먹을 때가 치팅데이였는데 오늘 하고 차이점이 뭔지...
치팅데이는 원래 1박 2일인 건지....
낼부터는 정말 다시 맘먹고 파이팅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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